야놀자, 코로나19 대응 '전 직원 재택근무'
야놀자, 코로나19 대응 '전 직원 재택근무'
  • 천동환 기자
  • 승인 2020.02.2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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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 상황 따라 다음 주까지 계속할 수도
(사진=신아일보DB)
(사진=신아일보DB)

야놀자가 코로나19 감염 우려 확산에 따라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번 주 재택근무를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야놀자는 비상경영회의를 통해 이 같은 방침을 정하고, 지난 24일 전 직원에 공지했다. 재택근무는 코로나19 사태 추이에 따라 다음 주까지 연장할 수 있다.

야놀자 관계자는 "이미 전사 차원에서 스마트 오피스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이번 재택근무에 앞서 전체 사무실에 손 세정제와 체온계를 비치하고, 회의 금지 및 위생교육 등을 통해 코로나19에 대응해왔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