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공중위생업소 감염 대응물품 배부
경북 울진군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식품.공중위생업소에 감염 대응물품을 배부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26일 군에 따르면 안전관리를 위해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ㆍ공중위생감시원 합동점검반을 편성ㆍ운영하고 있으며, 음식점의 침이나, 기침 등 비말에 의한 감염예방을 위한 위생 마스크 지원 및 공중위생업소에 손소독제 및 세척제 등을 관내 1,610개소에 배부하는 등 불특정 다수 이용객의 안전과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 19’ 예방수칙을 안내 지도하고 있으며,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에 예방 안내 문자를 수시로 발송하고 있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의 운영자와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적극적인 현장지도로 군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안전한 먹거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울진/강현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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