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우뚝
‘제6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우뚝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0.02.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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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구미소방서 소방교, 행안부 장관상 수상
(사진=구미소방서)
(사진=구미소방서)

경북 구미소방서는 최근 세종시 정부 세종2청사에서 열린 ‘제6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9개 시·도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친 19명의 우수한 소방안전강사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경북도 대표로 참가한 김기범 구미소방서 소방교는 ‘살펴보자 가정 내 안전 우리 집, 무엇이 위험할까’란 주제로 뛰어난 강연으로 1위를 차지, ‘행정안전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기범 소방교는 “대회를 준비하면서 함께 애써준 경북소방본부와 경북소방학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도민에게 더 나은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강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안전교육의 표준화와 소방안전강사 교수역량 및 우수강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