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소방서는 24일 본서 회의실에서 코로나19 대응체계가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 됨에 따라 긴급 대책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여소방서는 △전 직원 근무 시 마스크 착용 및 소독제 배치 △1일 1회이상 청사소독 △전 직원 발열 체크(1일 2회) △민원인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안내 및 소독제 뿌려주기△청사 출입구 민원인 및 직원 문진표 작성 △감염방지 자체 복무관리 계획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재난 위기대응 실무 매뉴얼' 숙지 및 감염관리 대응 교육을 실시하고 재난현장 출동을 제외한 많은 인원이 모이는 정기소집, 회의, 캠페인, 축제장 지원활동 등을 중단했다.
부여소방서는 “지역사회와 직장 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인위생관리 및 타인에게 피해 주지 않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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