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명예시민증 갖기’ 운동 전개
‘독도명예시민증 갖기’ 운동 전개
  • 구미/마성락기자
  • 승인 2009.04.09 1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 시민 1천명가입 목표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회장 김태근 구미시의원)는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수호하기 위하여 자연보호 중앙연맹에서 민간주도의 독도명예특별시를 선포하여 회원가입만 하면 독도명예시민이 될 수 있는 독도명예 특별시민증 발급에 동참하기 위해 ‘나라사랑 독도명예특별시민증 갖기 운동'을 4월 한달 동안 집중적으로 전개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구미시민 1천명가입 목표로 먼저 지난 5일 강변로에서 40만 시민희망 대행진 행사 시 독립부스를 설치, 대 시민 홍보와 함께 독도명예특별시민 등록 홍보물과 함께 신청서를 배포하였으며, 자연보호 구미시협의회원은 물론 읍·면·동협의회원을 우선 신청 받는 등 금년 내 1천명이상 확보에 주력하고 나섰다.

아울러 독도명예특별시민이 되려면 일반인은 1만원, 초·중·고등학생은 1천원의 신청비를 납부하면 독도명예특별시민증을 교부해주어 독도명예특별시민증을 갖는 것으로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만방에 알리고 나라사랑운동에 동참하는 자부심을 갖게 하는 행사이다.

한편, 김태근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장은 “독도명예특별시민에 가입한다고 해서 특별한 혜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독도사랑 역시 자연보호운동과 일맥상통한다” 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