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적십자병원, ‘코로나 19’ 확진자 전담병원 지정
상주 적십자병원, ‘코로나 19’ 확진자 전담병원 지정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0.02.2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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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적십자병원)
(사진=상주적십자병원)

경북 상주적십자병원이 ‘코로나19’ 확진자 추가발생에 대비한 ‘코로나 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됐다.

상주적십자병원은 오는 29일부터 외래진료를 일시 중단하고 상주를 비롯한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 의심환자 검사 및 치료를 전담한다.

기존 입원 환자들은 모두 다른병원으로 소개한다.

한편, 상주시는 25일 현재 코로나 확진자 4명에 94여 명이 자가격리 중이며, 상주시, 수영장 이용자 124명은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중에 있으며, 보건소를 포함해 상주시내 공공시설 682곳이 임시 폐쇄됐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