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감지기 설치, 청사 내 주출입구만 개방
경북 포항시 남구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사 입구에 열 감지기를 설치하고 방역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남구청은 지난 21일부터 청사 내 주출입구만 개방하고 모든 동선을 집중해 직원과 민원인 등 청사를 드나드는 모든 사람에 대해 발열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또한 구청 출입자는 예외없이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제 사용 후 출입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마스크가 없는 시민들에게는 마스크를 배부해 방문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청사소독·방역을 확대하고 청사 주요장소에 손소독제를 상시 비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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