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시가 오는 3월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은 취업 정보에 대한 접근성 부족으로 취업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제공하는 현장 밀착형 서비스다.
취업상담사가 1:1로 양질의 구인·구직 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해 구직자들의 취업 갈등과 기업체의 구인난을 한자리에서 해결해준다.
오는 3월12일 장성농공단지를 시작으로 11월26일까지 농공단지(2개소) 및 행정복지센터(8개동)에서 각 2회씩 총 20회 진행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었던 구직자에게 뜻깊은 기회가 되고, 경제 불황 속 시민들의 취업난 극복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세부 일정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했다.
[신아일보] 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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