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서 韓 관광객 전세기 2대로 귀국길
이스라엘서 韓 관광객 전세기 2대로 귀국길
  • 박선하 기자
  • 승인 2020.02.25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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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이유로 이스라엘로부터 입국을 거부당한 한국인 관광객들이 24일(현지시간) 텔아비브 벤구리온 국제공항 출국 터미널에 별도로 설치된 가건물에서 귀국 항공편 탑승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이유로 이스라엘로부터 입국을 거부당한 한국인 관광객들이 24일(현지시간) 텔아비브 벤구리온 국제공항 출국 터미널에 별도로 설치된 가건물에서 귀국 항공편 탑승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이스라엘 정부의 갑작스런 한국인 입국금지 결정으로 고립돼 있는 수백명의 한국인들이 전세기를 타고 귀국한다.

주이스라엘 한국대사관은 24일(현지시간) 오후 10시께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벤구리온 국제공항에서 한국인 관광객 196명을 태운 2차 전세기가 출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4시께에도 한국인 약 220명이 탄 1차 전세기가 벤구리온 국제공항에서 인천공항을 향해 이륙했다.

전세기 비용은 이스라엘 측이 부담한다. 이스라엘 정부는 한국 정부와 협의를 거쳐 이 전세기를 마련한 것으로 전해진다.

정부는 으로 추가 임시 항공편 운영 등을 통해 우리 여행객이 귀국 과정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이스라엘은 최근 성지 순례를 하고 귀국한 한국인 관광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이 알려지자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했다.

현지 매체는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이스라엘 내 한국인이 모두 조속히 출국하도록 지시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sunha@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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