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구미스마트산단사업단’ 현판식…업무 ‘스타트’
‘경북구미스마트산단사업단’ 현판식…업무 ‘스타트’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0.02.2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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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스마트산단 조성사업 전담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구미시 공단동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 ‘경북구미스마트산단사업단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구미시 공단동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 ‘경북구미스마트산단사업단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20일 최근 구미시 공단동에 소재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 ‘경북구미스마트산단사업단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현판식에는 산업부, 경북도, 구미시,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부처기관과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특히 경북구미스마트산단사업단은 지난해 9월 스마트산단으로 선정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스마트산단 조성사업’을 전담하게 된다.

사업단은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설기관으로 경북도와 구미시, 산단공, 경북테크노파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금오공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사업단은 최초 제출했던 사업제안서를 스마트산단 표준모델을 토대로 발전시켜 현장수요를 반영한 실행계획을 오는 5월 중에 수립한다.

따라서 구미스마트산단은 창업·글로벌 강소기업 협력 클러스터를 조성, 지능정보와 전기차, 디스플레이 등 미래 신기술, 신산업 소재·부품 산업 경쟁력 선점, 상생과 혁신의 ICT 융합형 미래산단을 구축한다.

한편 이승희 단장은 산업·경영 전문가로 산업 빅데이터 등 활발한 연구활동과 산학융합, 창업 등의 다양한 현장경험을 쌓은 인물이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