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재난안전대책본부, 미사경정장 개장 연기 권고
하남재난안전대책본부, 미사경정장 개장 연기 권고
  • 정재신 기자
  • 승인 2020.02.2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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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시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하남대책본부’)는‘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추세에서(위기단계‘심각’) 지역사회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하남대책본부’는 다수가 모이는 경정장의 개장을 앞둔 시점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이하‘경륜경정본부’)’에 개장시기를 연기할 것을 지난 19일 권고했다.

이에,‘경륜경정본부’는 오는 26일 경정장 개장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전염병 전파 방지와 고객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미시행하기로 결정했다.

경륜경정본부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추세에 전염병 방지를 위해 26,27일 양일간 경정을 미시행하기로 했다”며 “향후 코로나19의 추이를 봐서 개장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하남/정재신 기자

jschu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