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소방서는 소방안전대책협의회 정기회의와 소방시설 기증식을 개최했다.

24일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정기회의와 소방시설 기증식에는 이중기 서장, 소방안전대책협의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 안전망 확보를 위한 소방안전대책협의회 역할 및 사업계획, 축사시설 화재예방 지원 사업, 전통시장, 주택화재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소방시설 지원 사업 등을 논의하고 의결했다.

또 화재예방 지원 사업 의결에 따라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40세트, 스마트 아크 겸용 누전차단기 2세트를 기증했다.

이중기 서장은 “소방안전대책협의회가 군민의 안전을 위해 화재예방 지원 사업을 시행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방에서도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합천/조동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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