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덕은DMC 위프라임 트윈타워' 내달 분양
'한강덕은DMC 위프라임 트윈타워' 내달 분양
  • 천동환 기자
  • 승인 2020.02.2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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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덕은지구에 오피스 365실·근린생활시설 148실
한강덕은DMC 위프라임 트윈타워 투시도. (자료=위본건설)
한강덕은DMC 위프라임 트윈타워 투시도. (자료=위본건설)

위본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 상1블록에서 '한강덕은DMC 위프라임 트윈타워'를 다음 달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4층 연면적 4만4695.89㎡ 규모로 계획됐으며, 오피스 총 365실과 근린생활시설 총 148실로 구성된다.

고양 덕은지구는 서울 마곡지구 및 마포구 상암동과 맞닿은 곳으로, 서울 접근성이 좋다. 특히, 덕은지구에는 옛 국방대 터와 상암 DMC를 연계한 미디어 복합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 여건은 단지 바로 앞에 오는 2030년까지 원종-홍대선 덕은역이 개발될 예정이며, 주변에 강변북로 및 제 1·2자유로 등 도로망도 풍부하다. 월드컵대교와 서울-문산 고속도로도 개통 예정이다.

주변 환경은 노을공원과 하늘공원, 평화의 공원 등 풍부한 녹지가 인접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한강덕은DMC 위프라임 트윈타워는 입주사의 다양한 공간 활용성을 고려해 복층형 오피스로 조성된다. 입주 직원들의 휴식을 위한 테라스 정원을 비롯해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한 스마트한 대·중 회의실 △사생활 보호를 위한 폰 부스 △근로자의 편의를 고려한 샤워실 등도 계획됐다.

위본건설 관계자는 "고양 덕은지구는 지구 내 상업지 비율이 1.3%로 높은 희소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상암DMC부터 덕은지구, 국방부 부지 개발 등 약 2만여 세대가 몰리는 생활권에 자리한 만큼, 광범위한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분양 홍보관은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1번지에 개관 예정이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