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칠성사이다' 70주년 기념 '추억 감정소' 이벤트
롯데 '칠성사이다' 70주년 기념 '추억 감정소' 이벤트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2.2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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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3일까지 추억 담긴 에피소드·사진·물품 응모접수
온라인 투표 후 4월6일 수상작 발표…상금, 기념품 지급
(제공=롯데칠성음료)
(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70년 역사의 ‘칠성사이다’와 추억이 있는 소비자들의 글과 사진, 물품 등을 공모하는 ‘추억 감정소’ 이벤트를 실시하고 3월13일까지 접수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추억 감정소는 지난 1950년에 출시돼 현재까지 국내 사이다 부문 1위 브랜드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칠성사이다의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와 함께한 추억이 담긴 에피소드와 사진, 관련 물품을 한 자리에 모아 시대별 감성을 공유하고, 소비자들이 공감하는 추억에 투표도 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로 기획했다.

추억 감정소의 작품 접수는 오는 3월13일까지 칠성사이다 추억감정소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소비자는 칠성사이다와 연관된 에피소드와 사진, 아이템 등 각 3가지 부문에서 하나를 선택해 작품을 응모하고, 작품에 대해 스스로 가치를 매겨 첫 제시가격을 입력하면 된다. 감정가는 다른 고객의 ‘좋아요’ 추천을 받으면 1회당 1만원씩 증가한다. 단, 최종 감정가는 에피소드 최대 50만원, 사진 80만원, 아이템 100만원을 넘을 수 없다.

온라인 투표는 3월20일까지 진행되며, 투표 참여시 칠성사이다 교환권 이벤트에 자동 응모돼 당첨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온라인 투표 후 심사과정을 거쳐 오는 4월6일 에피소드 부문 10개, 사진 부문 20개, 아이템 부문 10개 등 총 40개의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상작에 최종 감정가를 상금으로 지급하고, 수상자 전원에게 70주년 한정판으로 특별 제작된 칠성사이다 보틀과 유리잔, 1회용 카메라, 감사카드를 담은 선물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향후 칠성사이다 추억 전시회를 개최해 추억 감정소에 출품된 우수한 에피소드와 사진, 아이템 수상작을 많은 소비자들과 공유할 방침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들이 칠성사이다와 함께한 추억을 나누는 참여자이자 다양한 추억을 응원하는 지지자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