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2일 동두천시 광암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최용덕 동두천시장 및 공무원노동조합회원,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계층 12가구에 총 30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또 급증하는 ‘코로나19’에 대비 보건소의 협조를 통해 봉사자 전원 체열감지 후 마스크, 장갑, 우의를 착용과 함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김태화 동두천시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은 “각자 바쁜 일정이 있음에도, 힘을 보태준 공무원노동조합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과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따뜻함이 넘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사랑의 연탄 봉사와 같은 공헌활동은 모두가 행복한 동두천을 이끄는데 큰 힘이 된다”며, “동두천시 공무원노동조합이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으로, 건강한 노동조합의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신아일보] 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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