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챗봇 ‘제이드’ 대폭 증가…올 1월 전년比 17배
진에어, 챗봇 ‘제이드’ 대폭 증가…올 1월 전년比 17배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0.02.24 14: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7년 11월 서비스 도입
수하물 등 질의 영역 다양
진에어의 챗봇 안내 서비스 ‘제이드(JAid)’. (사진=진에어)
진에어의 챗봇 안내 서비스 ‘제이드(JAid)’. (사진=진에어)

진에어는 소비자 문의 사항을 채팅 방식으로 실시간 답하는 챗봇 안내 서비스인 ‘제이드(JAid)’의 사용자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고 24일 밝혔다.

챗봇은 채팅(Chatting)과 로봇(Robot)의 합성어로,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사용자와 대화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제이드(JAid)는 진에어의 영어 철자 ‘Jinair’에서 앞글자 ‘J’와 돕는다는 뜻을 가진 영어 단어 ‘Aid’로 이뤄진 합성어로, 언제 어디서나 문의 사항을 해소하며, 소비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7년 1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진에어의 제이드는 도입 이후 사용자가 매월 꾸준히 늘었다.

진에어는 올해 1월 사용자 수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17배 증가한 약 10만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의 영역도 항공 일정 조회, 할인제도와 프로모션, 최저가, 체크인(탑승 수속), 수하물, 나비포인트 등 다양했다.

제이드 이용자는 항공 일정, 출·도착, 최저가·예약 조회 등 카테고리별로 구성된 메신저 창에서 채팅하는 방식으로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다.

특히, 과거 소비자서비스센터로 연락해 상담원을 통해서 처리했던 업무를 챗봇을 통해 해결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과 소비자 편의성이 증대됐다는 게 진에어의 설명이다.

제이드 이용을 원하는 소비자는 진에어 홈페이지 내 하단 ‘JAID’를 클릭하고 메신저 창에서 대화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고 모바일 앱·웹에서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음성 안내 서비스인 네이버 ‘클로바’와 구글 어시스턴트 등을 통해 진에어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진에어는 앞으로도 제이드를 통해 이티켓(e-ticket) 재발송, 지연·결항 확인서 전송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소비자는 제이드를 이용하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학습과 기능 추가를 통해 고객 편의를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selee@shina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