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산림조합 창사 이래 비상임이사 최초 당선
박유봉 홍천군산림조합장(61·사진)은 “지난 19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개최된 제253회 총회(제159회 대의원회)에서 중앙회 비상임이사로 선출되었으며, 2년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되었다”고 24일 밝혔다.
박 조합장은 “특히 홍천군산림조합의 조합장이 비상임이사로 선출된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박유봉 홍천군산림조합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산주/임업인의 소득향상에 노력하겠으며, 정책과 대안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박 조합장은 홍천 출신으로 홍천농고, 송호대학교를 졸업했다. 2016년 홍천군산림조합장으로 당선된 이후 2019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통해 재임에 성공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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