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빅맥·상하이버거·1955 '맥올데이'로 판매
맥도날드, 빅맥·상하이버거·1955 '맥올데이'로 판매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2.2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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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째 인기 3종 세트, 2월27일부터 할인 적용
새 광고모델 배우 오정세·한예리, 작곡가 돈스파이크 발탁
(제공=맥도날드)
(제공=맥도날드)

맥도날드는 인기버거 세트를 하루 종일 할인된 가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맥올데이’ 라인업을 대표 메뉴인 ‘빅맥버거’와 ‘맥스파이시 상하이버거’, ‘1955버거’로 재편해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그간 맥도날드는 소비자들의 니즈(Needs)와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인기 세트메뉴들을 돌아가며 맥올데이 할인 메뉴로 제공 중이다. 이번에는 수년째 소비자들에게 각광받은 빅맥버거와 맥스파이스 상하이버거, 1955버거로 재편하고, 2월27일부터 합리적인 가격의 맥올데이 세트로 선보인다. 

이에 따라 맥도날드는 빅맥과 맥스파이시 상하이버거 세트를 4900원, 1955버거 세트는 5900원에 판매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2020년 맥올데이는 소비자들이 많이 찾아 주시는 메뉴들로 재편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맥올데이를 통해 최고의 맛과 품질은 물론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추구)까지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맥도날드는 이번에 맥올데이를 리뉴얼 론칭하며 새로운 광고모델로 배우 오정세와 배우 한예리, 작곡가 돈스파이크를 발탁했다.

33년차 빅맥 팬인 오정세와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를 18년째 즐겨 찾은 한예리, 8년째 1955버거를 최애 버거로 꼽은 돈스파이크는 각각 자신들이 사랑하는 버거를 자신 있게 추천하며 새로워진 맥올데이를 알릴 예정이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