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오늘 수보회의서 감염병·의료계 전문가들과 간담회
문대통령, 오늘 수보회의서 감염병·의료계 전문가들과 간담회
  • 김가애 기자
  • 승인 2020.02.2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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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심각' 격상 후 첫 공식회의
(사진=신아일보DB)
(사진=신아일보DB)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청와대에서 주재하는 수석·보좌관회의를 '전문가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에 열리는 수보회의는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대응 위기경보를 최고수준인 '심각'으로 격상한 이후 처음 열리는 청와대 공식 회의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감염병 전문가들과 의료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문가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문 대통령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코로나19 대응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의 총력대응을 거듭 강조하면서 비상한 각오로 임해 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