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대표 이강훈)는 가볍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누들 쌀국수’ 3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뚜기의 컵누들 쌀국수는 인기 저칼로리 라면 제품인 ‘컵누들’의 쌀국수 버전이다. 오뚜기는 컵누들 쌀국수가 튀기지 않은 쌀 소면(면 중 쌀가루 88%)과 푸짐한 건더기로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잘 어울린다고 강조했다.

컵누들 쌀국수 열량은 120킬로칼로리(㎉)에 불과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종류도 얼큰쌀국수와 잔치쌀국수, 김치쌀국수 등 3종으로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얼큰쌀국수는 매콤한 양념맛과 진한 감칠맛이 잘 어우러졌으며, 잔치쌀국수는 국산 멸치로 진하게 우려내 담백하고 시원한 국물맛을 강조했다. 김치쌀국수는 다시마를 우려낸 진한 육수에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잘 익은 김치를 듬뿍 넣어 만든 얼큰하고 시원한 제품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컵누들 쌀국수 3종은 저칼로리로 누구나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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