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확진자 항체 바이러스로 개발 가능할까?
코로나19 백신, 확진자 항체 바이러스로 개발 가능할까?
  • 권나연 기자
  • 승인 2020.02.2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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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23일 대구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다섯 번째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 항체 바이러스로 백신 개발이 가능한 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다수의 의료전문가들은 코로나19에 감염되더라도 환자의 면역력으로 회복이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치료 역시 폐 기능을 보조하는 보존적 치료와 동시에 에이즈 치료제 등 바이러스 증식 억제 효과를 보인 약을 적용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 확진자 혈액과 항체를 바이러스 치료제와 백신 개발 연구에 활용하기로 하면서 확진자의 항체를 이용한 백신 개발에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앞서 지난 17일 질병관리본부 산하 국립보건연구원은 코로나19 확진자의 혈액 자원을 확보해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항체후보물질을 발굴하고 백신 개발을 위해 확진자 대상 면역학적 특성 등을 연구한다고 밝힌 바 있다. 

구체적으로 △확진자 혈액을 이용한 치료용 항체 후보물질 발굴 △코로나19 바이러스 국내 확진자 대상 면역학적 특성 연구 △바이러스 면역항원 확보 및 백신 치료제 효능평가를 위한 기술 개발 △혈액 내 항체검출용 항원·항혈청 생산 및 평가 등 4개 과제다.

kny0621@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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