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확진자 발병에 따른 코로나19 비상대응
삼척시, 확진자 발병에 따른 코로나19 비상대응
  • 이중성 기자
  • 승인 2020.02.2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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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가 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비상대응 조치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삼척시 관내에서 발생한 2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자는 22일 오후 1시께 강릉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시는 확진자 A씨와 접촉한 5명에 대해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A씨와 밀접한 접촉이 있었던 대상자들을 신속하게 분류해 검사와 격리 조치하고, A씨의 동선에 따라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현재 삼척시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자체역학조사는 물론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단과 함께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삼척/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