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코로나19 확산 방지위해 전통시장 임시휴장 결정
창녕군, 코로나19 확산 방지위해 전통시장 임시휴장 결정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0.02.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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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창녕군
사진 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지난 21일 인근 대구시, 경북 청도군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대량으로 발생하고, 경남도내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전통시장과 가축시장 등에 대해 임시 휴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2일 남지 및 대합시장, 23일 창녕시장, 24일 이방시장, 25일, 영산시장 등 5개전통시장 장날이 휴장되며, 휴장의 연기 여부는 코로나 사태 추이를 보며 판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창녕축협에서 운영하는 가축시장도 잠정 휴장한다.

창녕군 관계자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경제를 되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