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 파랑새어린이집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쌀 1000kg 기부
구립 파랑새어린이집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쌀 1000kg 기부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0.02.2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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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천사랑복지재단)
(사진=양천사랑복지재단)

서울 양천구 양천사랑복지재단은 21일 재단 사무실에서 구립 파랑새어린이집이 저소득 가정에게 전해달라며 쌀 1000kg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립 파랑새어린이집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혜명복지원 후원자들이 십시일반 조성한 기금으로 푸드뱅크마켓센터 이용자들에게 가장 많이 필요한 쌀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립 파랑새어린이집 전소라 원장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경제가 위축될수록 어렵게 살고 계시는 이웃들을 살펴야 한다”면서 “어린이집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법인 후원자들의 마음을 모아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정찬 사무총장은 “기증해 주신 쌀이 저소득 주민들에게 잘 전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쌀을 어려운 이웃들이 이용하고 있는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 전달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