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부문 매출 증대 영향
코오롱글로벌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주택 부문 매출 증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63.6% 늘어난 125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코오롱글로벌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잠정 매출액 3조4841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 2018년 매출액 3조3583억원 대비 3.7%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1256억원으로 전년 768억원 대비 63.6% 증가했다.
또, 당기순이익은 전년도 145억원보다 221.1% 많은 46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주택 부문 매출이 확대되고, 유통 부문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전반적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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