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전국 단위 개학 연기 계획 없다”
교육부 “전국 단위 개학 연기 계획 없다”
  • 이인아 기자
  • 승인 2020.02.2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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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하는 김규태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 (사진=연합뉴스)
브리핑하는 김규태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 (사진=연합뉴스)

교육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제기된 3월 학교 개학 연기안에 대해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21일 김규태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실장은 ‘현 시점에서 전국 단위의 개학 연기를 실시할 계획이 없나’는 질문에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현재까지는 전국 단위 개학 연기를 실시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계속 번지고 있고 특히 전날 대구, 경북지역에서 확진자가 대거 발생함에 따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개학 연기가 촉구돼왔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유치원 341곳과 초·중·고·특수학교 459곳의 개학을 3월9일로 1주일 미루기로 결정했다. 전북교육청은 코로나19 역학조사 결과 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각 시도교육청이 개학 연기 결정을 두고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가 이날 전국 단위 개학 연기는 실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변동없이 전국 학교들은 3월2일 개학을 목표로 일정이 조율될 것으로 보인다.

inah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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