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급식사업장에 환절기 '면역력 강화' 메뉴 제공
아워홈, 급식사업장에 환절기 '면역력 강화' 메뉴 제공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2.21 1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늘·표고버섯·단호박 식재료 선정
마늘소스바싹불고기, 버섯고구마영양밥 등 선봬
아워홈이 급식사업장에서 면역력 강화 메뉴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아워홈)
아워홈이 급식사업장에서 면역력 강화 메뉴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아워홈)

아워홈은 ‘푸드테라피’ 캠페인의 일환으로 위탁 운영 중인 전국 급식사업장에 ‘면역력 강화 메뉴’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감기예방과 면역력 강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환절기 시즌을 맞이해 대응하는 것으로, 아워홈은 ‘면역력 강화 푸드테라피 메뉴’를 캠페인 주제로 선정하고 맞춤 식단을 구성했다.

면역력 강화 식재료로 살균과 항균에 탁월한 마늘과 기운을 돋우고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표고버섯, 두통과 피로를 억제해 면역력을 높여주는 단호박 등을 선정했다.

이에 아워홈은 해당 식재료를 활용해 전국 급식사업장에 △마늘소스바싹불고기 △청국동태매운탕 △버섯고구마영양밥 △단호박카레라이스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면역력 자가진단 체크리스트와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면역력 강화메뉴 레시피도 제공할 계획이다.

아워홈은 그간 푸드테라피 캠페인 외에도 급식 메뉴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례로 ‘팔도맛기행단’은 계절마다 제철 향토음식을 소개하는 메뉴다. 쉽게 접하기 힘든 전국 향토음식으로 현지 식재료와 조리법을 활용해 인기를 얻고 있다.

건강급식 브랜드 ‘약식동원(藥食同源)밥상’은 ‘약과 음식은 근본이 같다’는 옛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신선한 제철 식재료와 영양 높은 통곡물, 5대 식물영양소를 포함한 채소와 과일을 주재료로 영양학적 균형을 맞춘 저염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