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우수 프로그램 지원
사회복지 우수 프로그램 지원
  • 백칠성기자
  • 승인 2009.04.0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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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대우한마음재단, 인천지역 8곳 3천5백만원 전달
사회복지법인 지엠대우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참신하고 우수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지원, 복지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마음재단은 복지전문기관과 연계, 사업장이 위치한(인천,군산,창원,보령) 지역의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복지프로그램을 공모하고 총 11개 프로그램을 선정해 5천만원을 지원한다.

이와관련 한마음재단은 지난 2월부터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필우)를 통해 인천지역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공모하고, 총 77개의 프로그램 중 8개의 프로그램을 선정, 8일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마음재단은 주석범 사무총장(GM DAEWOO 상무),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유필우 회장, 우수 프로그램에 선정된 각 기관장, 재단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사회복지협의회 대강당에서 8개 프로그램에 대해 3천5백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사회복지가 필요한 전 영역을 대상으로 공모된 프로그램중 선정된 프로그램들은 알코올 중독 치유, 아동학대 방지, 사랑의 도시락 배달, 치매노인 재활, 근육병 환우 재활프로그램 등이다.

한마음재단 주석범 사무총장은 “공모한 모든 프로그램들을 다 지원하지 못한 아쉬움도 있지만, 사회복지 현장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발굴한 만큼, 각 프로그램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지원금을 전달받은 더불어 사는집 이태훈 대표는 “심신의 고통을 받고 있는 근육병 환우들의 사회재활을 위한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기쁘고, 프로그램이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지난 2005년 GM DAEWOO 임직원이 주축이 되어 설립된 이후 소외계층지원, 사회복지단체 및 시설지원, 자원봉사활동지원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