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숨쉬는 그곳, 행복 주는 도서관’
‘늘 숨쉬는 그곳, 행복 주는 도서관’
  • 광양/공국현기자
  • 승인 2009.04.0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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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립중마도서관 주간 기념 행사 운영
광양시립중마도서관은 제45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늘 숨쉬는 그곳, 행복을 주는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어린이들의 정서를 풍요롭게 하는 그림책 원화 전시를 시작으로, 지난해 정기간행물인 “생각쟁이 외 53종 467권”에 대해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1인당 3권을 선착순으로 배부 할 예정이다.

또한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마음을 살찌우는 창작동화”라는 주제로 4월 15일 10시에 강연회를 실시하며, 책을 원작으로 한 아홉 살 인생등 3편의 영화를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오후 3시에 상영하고, 책을 읽고 난 후 자신의 느낌을 한 줄로 표현하는 서평쓰기와 “중마도서관”으로 자신만의 톡톡 튀는 오행시 짓기와 권장도서 목록을 배부할 계획이다.

도서관주간 행사를 통해 시민누구나 도서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의 친숙한 이미지를 각인시켜줌으로써 이용자들이 도서관과 더욱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 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