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국세·지방세통합민원실 설치 평가’ 우수상 선정
문경 ‘국세·지방세통합민원실 설치 평가’ 우수상 선정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0.02.20 1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문경시)
(사진=문경시)

경북 문경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전국 15개 광역자치단체 및 228개 기초자치단체 대상‘2019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설치 평가’에서 우수상에 선정돼 이달 말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설치 활성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격려하고 향후 확산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됐으며, △설치노력도 △운영활성화 △우수사례 등 3개 분야 6개 지표를 평가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는 2019년 5월 민원실내 상주세무서 문경 민원봉사실을 리모델링해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설치했고 9월에는 상주세무서와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시청 방문으로 국세·지방세 업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세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수암 세무과장은 “앞으로도 아이 낳고 살기 좋은 모범 중소도시 문경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