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체조·스포츠댄스·요가·노래교실 등
진도군이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7개월 동안 매주 2회 ‘10년 더 젊게 더 멋지게 삽시다’라는 주제로 농어촌 노인건강증진프로그램 시범 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농어촌 노인 건강 증진프로그램은 진도군 관내 공중 목욕장이 설치된 고군면과 지산면의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목욕탕과 연계해 건강장수체조, 건강검진 및 목욕 서비스 제공을 통해 혈액순환 촉진과 피로회복, 근골격계 통증 완화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혈액, 당뇨, 건강상담 등 정기적인 건강증진과 보건교육을 통해 질병의 예방과 관리가 가능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운동, 목욕, 검진, 진료 등을 한꺼번에 서비스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진도에 사는 것만으로도 ‘웰빙’이 되도록 진도군에서 군민건강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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