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지역사회와 제주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JDC, 지역사회와 제주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 천동환 기자
  • 승인 2020.02.2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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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시장서 상생협력 실무자 간담회 개최
문대림 이사장이(사진 오른쪽) JDC 상생협력 실무자로부터 '전통시장 스탬프 투어'에 대해 보고 받고 있다. (사진=JDC)
문대림 이사장이(사진 오른쪽) JDC 상생협력 실무자로부터 '전통시장 스탬프 투어'에 대해 보고 받고 있다. (사진=JDC)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가 지난 19일 침체된 제주경제 활성화를 위해 'JDC 상생협력 실무자 간담회'를 동문시장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생협력 간담회에는 임직원 30여명과 동문시장 관계자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전통시장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후에는 JDC 상생협력 실무자들이 JDC 지정 면세점에서 진행하고 있는 전통시장 상생 협업 프로그램인 '전통시장 스탬프 투어' 행사에 참가했다.

전통시장 스탬프 투어는 지난해 11월 26일부터 시작한 전통시장 상생협력 프로그램으로, 전통시장에서 스탬프(시장별 1개씩 총 5개)를 획득한 면세점 이용고객(일정금액 이상 구매자)에게 금액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전통시장 스탬프 투어 행사 장소는 서문시장과 동문재래, 동문공설, 동문시장, 동문수산시장 등이다.

한편, JDC는 현재 제주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관광업체, 전통시장에서 중식과 회식, 워크숍을 이용토록 임직원들을 독려하는 내부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