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코로나19’ 피해 중기 200억원 긴급 지원
창원 ‘코로나19’ 피해 중기 200억원 긴급 지원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0.02.2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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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당 경영안정자금 5억원…자금사용 조건도 완화

경남 창원시는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한 중소기업의 피해구제를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200억원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기존 중국과 부품 및 자재 수입 등 거래 중인 업체로 ‘코로나19’ 확산에 의해 피해가 발생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최대 5억원까지 대출액을 확대했다.

기존 융자에 대한 대환용도 사용 및 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이미 사용 중인 기업도 지원한도 내에서 추가로 신청할 수 있는 등 자금 사용의 조건을 완화했다.

신청은 이날부터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12개 시중은행을 통해 접수하며, 시의 직접적인 대출이 아닌 은행권 협조융자이므로 사전에 대출신청 은행과 상담 후에 신청이 가능한다.

허만영 제1부시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는 지난해 일본 수출규제와 달리 중소기업들에게 직접적인 고통을 안겨주고 있다”며 “자금 지원 뿐만 아니라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u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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