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역사관 운영 전문성 확보 방안 모색
인천 중구, 영종역사관 운영 전문성 확보 방안 모색
  • 고윤정 기자
  • 승인 2020.02.2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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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원회 개최…용유 3.1 독립만세 기념비 이전 계획도 심의
인천시 중구는 영종역사관 교육실에서 영종역사관의 운영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인천 중구)
인천시 중구는 영종역사관 교육실에서 영종역사관의 운영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인천 중구)

인천시 중구는 지난 19일 영종역사관 교육실에서 영종역사관의 운영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영종역사관 운영위원회는 박물관의 운영 및 전시, 수장품의 취득·처분 및 관리, 연구, 조사활동, 사회교육프로그램의 운영, 홍보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는 영종역사관의 2020년 사업 계획 중 영종역사관 전통문화 체험공간 조성 계획과 양주성금속비 및 석조유물, 용유 3.1 독립만세 기념비 이전 계획을 심의하고 전문적인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구는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심의한 사항을 토대로 영종역사관의 운영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강옥엽 영종역사관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2020년 사업계획은 영종역사관이 좀 더 발전된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역사문화기관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위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중구/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