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 추진
철원,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 추진
  • 최문한 기자
  • 승인 2020.02.2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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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외 예술단체 대상···공연당 200~800만원 지원

강원 철원군은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추진, 철원지역에서 공연을 희망하는 관내·외에서 활동하는 공연예술단체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전했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은 공연 당 200~8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내용은 무대설치비, 출연자 인건비 등이다.

신청자격은 철원 전역(복지시설 등)에서 공연이 가능한 관내·외 문화예술 단체(음악·연극·무용 등) 등이며 철원군청 홈피 공고/고시란 또는 관광문화체육과 문화예술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이달 28일 오후 5시까지 직접제출·우편 접수를 받는다.

김은숙 군 문화예술담당은 “지난해 DMZ 통기타, 바우네밴드, 마오컴퍼니, 팝페라그룹 에클레시아를 지원해 관내 요양원, 6사단, 신철원중학교 등을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며 “많은 공연예술단체의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