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적십자 특별회비로 전한 '따뜻한 온정'
영천시, 적십자 특별회비로 전한 '따뜻한 온정'
  • 장병욱 기자
  • 승인 2020.02.2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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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천시)
(사진=영천시)

경북 영천시는 지난 18일 시청에서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류시문 경북지사 회장을 비롯해 전영준 부회장, 조영희 적십자봉사회 영천시지구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류 회장은 “자율 참여 성금인 적십자회비는 도내 긴급재난구호와 지역사회봉사, 취약계층지원 등 가장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된다”며 “적십자의 취약계층 지원, 재난구호 활동 등을 위한 적십자회비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고자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헌신하고 계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영천시지구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큰 금액은 아니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돼 소중하게 사용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적십자 회비는 국내·외 재난 구호와 재해 이주민, 저소득층 구호 활동, 사회봉사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사용되며 매년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bwjang28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