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구의장협의회, 강남구에서 월례회의 개최
서울시 구의장협의회, 강남구에서 월례회의 개최
  • 김두평 기자
  • 승인 2020.02.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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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의장협의회는 19일 강남구 프리마호텔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사진=김두평 기자)
서울시 구의장협의회는 19일 강남구 프리마호텔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사진=김두평 기자)

서울시 구의장협의회는 지난 19일 강남구 프리마호텔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정순균 강남구청장을 비롯해 서울시 각 구의장, 회의주간의 강남구의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의장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병진 강서구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당초 대전에서 개최해야할 전국협의회가 생략된 바, 강남구에서 서울시구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하게 돼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관수 강남구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협의회가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취소되고, 강남구에서 서울시 구의장협의회를 개최하는바 23명의원들은 구민 행복에 초점을 맞춰 이 자리에 참석한 정순균 강남구청과 힘을 모아 강남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전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축사에서 "시 구의장협의회장에 참석하게 돼 감사하다"면서 "강남구에서 각종 괄목할 만한 프로잭트들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수년 내에 구민 행복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ewsdp@empa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