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은 8일 2009년도 지역 해양오염 방제대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해양오염 사고 시 신속한 대응태세 확립 및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제 강화를 위해 강원도, 시민대표 등 관내 19개 기관 및 단체 관계자 20명이 참석한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기조에 맞춰 ‘저탄소 그린오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청정 동해안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 유지를 위해 해양오염 사전 예방 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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