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전사 안전 점검의 날’ 행사
SK인천석유화학 ‘전사 안전 점검의 날’ 행사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0.02.1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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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이 전 구성원의 참여를 통한 사내 안전문화 강화에 나선다.

SK인천석유화학은 19일 ‘전사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열고 현장 시설 및 설비 등을 일제 점검하고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사 안전 점검의 날’은 매월 임원 단위의 조직별로 순환해 시행하던 기존 SHE(안전·보건·환경) 점검 행사를 더 많은 구성원들이 솔선수범하는 안전문화 구축을 위해 전사로 확대한 것이다. 올해부터 매월 3째주 수요일에 시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각종 현장 시설 및 안전, 소방 설비에 대한 점검과 동파 예방 및 해빙기 현장 점검 등을 진행했다. 또한 입수 보행 하지 않기, 보행 중 휴대폰 보지 않기 등 사내 일상 생활에 필요한 기초질서를 꾸준히 실천하도록 독려하는 ‘행복을 만드는 안전 습관’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고도화된 설비와 기술을 활용한 SHE 관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구성원 스스로 안전 의식을 갖추고 실천하는 안전 문화가 더욱 견고한 SHE 시스템의 밑바탕”이라며, “이 점이 전사 안전 점검의 날을 지정하고 시행하게 된 이유”라고 밝혔다.

SK인천석유화학 SHE.TECH실 이효진 실장은 “회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SHE가 최우선 과제”라며, “전 구성원과 함께 노력해 최고 수준의 SHE 문화와 시스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