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공유오피스 '위워크'에 우유·폴바셋 원두 공급
매일유업, 공유오피스 '위워크'에 우유·폴바셋 원두 공급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2.1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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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된 음료서비스 이용객 만족도 향상
위워크에 공급되는 매일우유와 폴바셋 원두. (제공=매일유업)
위워크에 공급되는 매일우유와 폴바셋 원두. (제공=매일유업)

대형 공유 오피스 체인 ‘위워크(WeWork)’ 국내 지점에 매일유업 유제품과 프리미엄 커피전문점 ‘폴바셋’의 원두가 공급되면서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매일유업은 위워크가 국내 지점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매일우유 후레쉬팩과 소화가 잘되는 우유 등 고급 유제품은 물론 폴 바셋의 시그니처 블렌드 원두로 만든 커피로 차별화한 음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폴 바셋 시그니처 블렌드 원두는 전 세계 상위 7%에 해당하는 스페셜티 원두로서, 폴 바셋 매장에서만 볼 수 있다. 달콤한 초콜릿과 상큼한 산미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폴바셋을 운영하는 매일유업 엠즈씨드 관계자는 “스페셜티 원두로 균일한 커피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위워크에 주기적으로 방문해 원두의 맛과 신선도, 커피머신 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이 외에도 위워크 입주 멤버들을 대상으로 커피클래스 등 다양한 커피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워크 관계자는 “매일유업의 프리미엄 유제품과 폴 바셋의 스페셜티 원두를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한 음료 서비스 옵션을 제공하면서 입주 멤버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워크는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멤버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