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조트가 운영하는 ‘롯데스카이힐CC 김해’는 휴장기간 동안 정비를 마치고, 다가오는 봄에 라운딩을 즐기려는 이용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스카이힐CC 김해는 지난 1월1일부터 17일까지 올해 이용객을 맞이하기 위한 정비에 나섰다.

클럽하우스 로비와 대식당의 경우 모든 바닥을 대리석으로 리모델링해 입구부터 더욱 쾌적하고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락카장과 파우더룸은 이용객 동선을 고려한 기물 배치와 공간 구성으로 편의성을 높였고, 카트 도로도 전 구간을 새롭게 포장해 이용객의 카트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앞서 지난해 12월24일에는 편의점 상품과 골프용품, 주류까지 이용할 수 있는 무인편의점을 영남권 최초로 그늘집에 도입하기도 했다.

롯데스카이힐CC 김해는 정비 후 개장에 돌입하면서 할인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벤트 기간은 2월29일까지이며, 가격은 1팀당 카트 포함 45만원부터 시작한다. 1팀당 3~4명 플레이가 가능하다.

아울러 인근의 수로왕릉·연지공원 등과 여유로운 김해 골프여행의 운치를 더하는 ‘플레이앤스테이(Play&Stay)’ 패키지도 내놓았다.

36홀 1박2일 일정으로 구성된 패키지는 양일간 18홀 라운드의 그린피, 카트피와 함께 첫 날 커피 4인 이용권이 포함됐다. 숙박은 골프장에서 차로 약 25분 거리인 파인그로브호텔 디럭스 트윈룸이다. 가격은 팀당 122만원부터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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