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금천문화재단은 관객들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금나래아트홀 공연장 안내원 10명을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18세 이상 성인으로 평일과 주말(야간 포함) 주 2회 이상 근무가 가능하고, 공연업무에 대한 준비와 열정을 가진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비스 관련 경험자 또는 휴학생, 군필자는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19일부터 3월 1일 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 ‘재단소식’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금천문화재단 사무실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서류합격자에 한해 3월10일 면접시험을 거쳐 12일 최종합격자를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채용일로부터 올해 12월까지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공연 당 4시간 내외로 근무할 수 있어, 휴학생이나 전업주부도 부담 없이 근무할 수 있다. 임금은 금천구 생활임금(시급 1만370원)을 적용해 지급한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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