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브라이프, 간병 생활 자금 보장 '치매보험 출시'
처브라이프, 간병 생활 자금 보장 '치매보험 출시'
  • 김현진 기자
  • 승인 2020.02.1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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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처브라이프생명)
(사진=처브라이프생명)

처브라이프생명이 19일 중증 치매 진단 시 진단금과 매월 간병 생활 자금을 보장하는 치매보험 '깜빡'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깜빡은 가족들의 집중 관리가 필요한 중증도 치매에 보장을 집중한 상품이다.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중증 치매 상태로 진단 시 진단자금 2000만원이 일시금으로 지급되고, 매월 100만원씩 간병생활자금으로 36개월간 총 360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단, 중등도 치매로 진단돼 진단급여금이 지급된 후 중증치매상태로 최종 진단 시에는 이미 지급한 중등도 치매 진단금을 뺀 차액을 지급한다.

처브라이프 상품개발팀장은 "치매는 본인과 가족 모두에게 너무나 슬픈 병인 동시에 간병 지원이 절실한 질병"이라며 "이번에 출시한 치매보험은 중등도 이상의 치매보장에 집중해 가족들에게 지원이 필요한 시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려 부담을 덜어주는 것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jhuy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