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공원 스스로 가꿔요"…중랑구, 공원돌보미 모집
"동네공원 스스로 가꿔요"…중랑구, 공원돌보미 모집
  • 김두평 기자
  • 승인 2020.02.1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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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1회·월 1회 등 원하는 시간에 꽃심기 등 봉사활동
봉수대공원 공원돌보미 안내판. (사진=중랑구)
봉수대공원 공원돌보미 안내판. (사진=중랑구)

서울 중랑구는 동네 공원을 스스로 가꾸는 ‘공원돌보미’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19일 구에 따르면 ‘공원돌보미’는 지역주민이 원하는 공원을 입양하여 자발적으로 공원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가꿔 나가는 봉사활동으로,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활동을 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작년 한 해 동안 320명이 공원돌보미로 활동했으며, 2020년에는 더 많은 구민들이 참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는 구비서류를 갖춰 중랑구청 공원녹지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구청 홈페이지(종합민원-민원서식)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개인별 또는 단체(학교, 기업, 가족, 시민단체 등)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어린이공원 등 88개소 공원 중 원하는 공원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심사를 거쳐 구와 협약을 맺은 공원돌보미는 신청일로부터 오는 12월까지 주 1회, 월 1회 등 원하는 시간에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내용으로는 청소 및 꽃ㆍ나무심기 활동, 공원시설물 파손 및 위험요인 신고, 안전 순찰 등이 있다. 더불어 공연 등 재능기부 방식의 참여도 가능하다.

공원돌보미에게는 쓰레기봉투, 장갑 등 활동에 필요한 물품이 제공되며 1365와 연계하여 봉사시간 인정도 받을 수 있다. 활동이 끝나면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공원의 친구들)에 후기를 입력해 결과를 보고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중랑구청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공원돌보미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공원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dp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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