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상하수도사업소, 환경부 방문 협조 당부
성주 상하수도사업소, 환경부 방문 협조 당부
  • 신석균 기자
  • 승인 2020.02.1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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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하수도 분야 국비 확보 ‘잰걸음’

경북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내년도 신규 사업인 독산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등 3개소

에 대한 예산확보를 위해 대구환경청 방문에 이어 지난 17일 환경부를 방문, 신규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고 18일 밝혔다.

군 상하수도사업소가 계획 중인 2021년 신규 사업은 3개소로 총사업비는 498억원이며, 선남 독산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 49억원, 벽진 원정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261억원, 초전 대장 공공하수 처리시설 증설사업 188억원에 대해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선행돼야 하는 만큼 국비확보에 사활을 걸고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예산확보의 중요한 요인은 사업의 필요성 만큼이나 중요한 열정과 성의를 중앙부처 담당자에게 보여주는 것이 관건이라며 수시로 관련 부서를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성주/신석균 기자

sgseo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