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희 합천군수 “남부내륙중심도시건설 사업 차질없는 추진을”
문준희 합천군수 “남부내륙중심도시건설 사업 차질없는 추진을”
  • 조동만 기자
  • 승인 2020.02.1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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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합천군)
문준희 경남 합천군수는 2월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사진=합천군)

경남 합천군은 지난 17일 문준희 군수가 부군수, 실·국·센터 소장, 부서장이 참석한 2월 간부회의에서 남부내륙중심도시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코로나 19’ 사태 등 현안사항을 당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문 군수는 부서장으로부터 제19회 벚꽃마라톤 대회 ‘변경없이’ 3월29일 개최 ,연기된 제56회 춘계 한국고등축구 연맹전 일정 조율, ‘코로나 19’로 문화예술회관, 합천체육관 등의 대관 일체 불허 등을 보고 받았다.

이에 문 군수는 5급 승진리더 과정 교육 수료자 격려에 이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철저, ‘코로나 19 ’사태 관련 근무자 격려와 함께 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른 비상체계 유지 철저를 당부했다.

문 군수는 남부내륙중심도시건설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강조하며, “군은 복지·농업·관광 등 각 분야에서 전국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것만으로는 합천의 미래를 장담할 수 없으며, 군의 소멸을 막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프로젝트가 필요한데 그것이 바로 남부내륙중심 도시건설 사업”이라고 말했다.

또 “전 공무원이 다각도에서 검토하고 자유로운 비판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달라”고 덧붙였다.

dm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