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처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 고취·심폐소생술 생활화 위해 노력”
인천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응급Unit 이은경 팀장(수간호사)이 지난 1월 개최한 ‘제16회 대한심폐소생협회(KACPR) 정기총회’에서 대한심폐소생협회 BEST KALS(Korean Advaced Life Support) INSTRUCTOR 상을 수상했다.
18일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에 따르면 이 팀장은 심폐소생술의 교육과 보급에 적극 참여함은 물론 대한심폐소생협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응급Unit 소속인 이 팀장은 교육 담당자로서 의료인은 물론 지역주민, 학생 등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자격증 및 이수증을 부여하고 있으며,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은 물론 그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수상 소감에서 이 팀장은 “올바른 응급처치로 주변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이 응급처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심폐소생술의 생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2017년 5월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인증하는 한국전문소생술 교육기관(KALS CENTER)에 지정됐다. 2018년에는 '최우수 교육센터(Best KALS TS)상’을 수상한 바 있다.
pjy6093@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