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배스킨라빈스, 논산 설향딸기 新음료 출시
SPC 배스킨라빈스, 논산 설향딸기 新음료 출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2.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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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육 듬뿍 '블렌디드', 달콤 '아이스크림 딸기라떼' 등 2종
'베리베리 스트로베리'에 우유 블렌딩 '딸기쉐이크' 한정판매
(제공=SPC그룹)
(제공=SPC그룹)

SPC그룹이 운영하는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배스킨라빈스’는 충청남도 논산의 설향딸기와 과육을 사용한 새로운 음료 2종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설향딸기는 ‘눈 속에서 피어난 향기로운 딸기’라는 뜻으로, 당도와 산도가 뛰어난 논산의 대표 특산물이다.

배스킨라빈스가 이번에 선보인 딸기음료 신제품은 모두 100% 논산에서 재배된 설향딸기를 주원료로 사용했다.

종류는 설향딸기를 얼음과 함께 블렌딩해 신선하고 상큼한 딸기의 풍미를 가득 담은 아이스음료 ‘설향딸기 블렌디드(4500원, L사이즈)’와 설향딸기 과육을 듬뿍 넣은 라떼에 배스킨라빈스의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을 올려 달달한 딸기 향과 달콤한 맛을 극대화한 ‘아이스크림 딸기라떼(4900원, L사이즈)’다.

이외에도 배스킨라빈스는 인기 아이스크림 ‘베리베리 스트로베리’를 우유와 함께 블렌딩한 ‘딸기쉐이크(5100원, R사이즈)’도 봄 시즌 한정으로 내놓는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고품질로 유명한 논산 설향딸기를 원료로 활용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가에서 재배한 특산물을 활용한 이색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