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시청률 21.7% 종영…김태희 ‘하이바이 마마’에 바통
'사랑의 불시착' 시청률 21.7% 종영…김태희 ‘하이바이 마마’에 바통
  • 권나연 기자
  • 승인 2020.02.17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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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사랑의 불시착')
(사진=tvN '사랑의 불시착')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손예진 현빈 커플의 행복한 결말에 힘입어 시청률 21.7%로 종영했다.

17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사랑의 불시착' 마지막 회 시청률은 21.683%(유료 플랫폼)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tvN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성적이다.

마지막회 방송에는 윤세리(손예진 분)와 리정혁(현빈) 커플의 해피엔딩과 서단(서지혜)과 구승준(김정현) 커플의 새드엔딩이 담겨 시청자들을 울리기도 하고 웃게도 만들었다.

먼저 윤세리 리정혁 커플은 남북 분단의 현실에 가로막혀 각자의 나라에서 각자의 삶을 살게 됐다. 하지만 그들의 이별은 끝이 아니었다. 리정혁은 남한을 떠나기 전 예약문자 기능을 이용해 1년치 메시지를 미리 설정해 뒀고 윤세리는 날마다 그의 문자를 읽으며 함께 있는 듯한 기분을 느꼈다. 그리고 마지막 문자에서 리정혁은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 만날 날을 기다리며 노력하자고 남겼다.

이에 윤세리는 클래식 영재 육성 장학 사업을 기획하며 다양한 홍보를 통해 리정혁에게 자신이 스위스에서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노력 끝에 극적으로 재회한 두 사람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함께 같은 곳을 바라봤다.

반면 구승준(김정현)과 서단(서지혜) 커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지만 사랑이 이루어지지는 못했다. 구승준이 서단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었고, 이에 서단은 큰 슬픔에 잠겼다. 하지만 이후 서단은 마음을 추스르고 첼리스트로 성공하며 자신만의 당당한 삶을 이어갔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이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오는 22일부터는 배우 김태희 이규형 주연의 '하이바이, 마마!'가 방송된다.

'하이바이, 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와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kny0621@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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