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점촌2동 새마을회, 올해 첫 쌍둥이 탄생 가정 축하 선물
문경 점촌2동 새마을회, 올해 첫 쌍둥이 탄생 가정 축하 선물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0.02.1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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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경시)
(사진=문경시)

경북 문경시 점촌2동 새마을회는 지난 14일 올해 첫 쌍둥이를 출산한 가정에 출생 축하 선물(기저귀, 물티슈 등)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문경시는 출산장려금으로 첫째 340만원, 둘째 1400만원, 셋째 1600만원, 넷째이상은 3000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아이를 낳기만 하면 성장할 때까지 책임지는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박영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 첫 쌍둥이가 태어나 경사스러운 일이며, 쌍둥이 아빠의 승용차 유리창에 ‘남아 RH+B형 쌍둥이가 타고 있어요♡’라는 문구가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건강하고 훌륭하게 잘 키워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현성 점촌2동장은 “해마다 인구수가 줄어들고 있는데 쌍둥이가 태어나 기쁘며 지역 내 출산 및 양육 장려 분위기 조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에 회원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